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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법

발급완료 2024. 5. 17. 23:57

목차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무례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법이라는 책입니다. 정재훈 지음, 마인드셋에서 나온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인간관계의 문제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 책입니다.

     

     

     

    무례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법
    무례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법

     

     

     

    무례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법

    그저 이해를 바랐을 뿐인데 뭐 그런 거 가지고 그러냐? 나는 다른 사람들한테 더한 것도 당했어. 너무 속 좁은 거 아니야 하며 무례하게 구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몇 가지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넘기면 될 걸 긁어 부스러기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변에 꼭 그런 사람이 한 명쯤은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가 뭘 한다고 했을 때 그냥 넘기면 되는데 꼭 그걸 긁어 부스러기 만드는 사람들 말입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공무원 시험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면 열심히 해 응원할게 한마디만 하면 되는데 야 요즘 공무원 돈도 못 버는데 경쟁률은 엄청 높잖아 그냥 그거 할 바에야. 나는 개인 사업하겠다. 너 집중력을 내가 아는데 넌 공무원 할 집중력은 아니야 그거 힘들어라며 마치 자신이 공무원에 합격했던 사람처럼 어쭙잖은 조언을 하며 상대방의 기분을 불쾌하게 합니다. 이처럼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들은 그냥 넘기면 될 걸 굳이 긁어서 부스러기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 부스러기를 상대방의 머리에 대놓고 탈탈 털어버립니다. 마치 자신의 말이 진짜 현실적이고 뼈 때리는 충고라 믿으며 경우 없는 무례를 계속해서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의 부스러기 같은 말에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부스러기는 부스러기에 불과합니다. 그냥 쓱 한번 털어버리면 됩니다. 인간관계에서 반드시 버려야 할 5가지가 있습니다.

    1. 떠나버린 사람에 대한 미련, 떠나버린 사람에 대한 미련을 오래 간직하면 나만 힘들어집니다. 오래 연애하고 헤어진 전 연인이라 15년 지기였지만 가치관과 성격 차이로 크게 다툰 후 연을 끊은 전 중마고 등 이런 사람들에 대한 미련을 계속해서 갖고 있으면 나만 힘들어집니다. 이미 끊은 인연을 억지로 붙이려 한다고 제대로 붙여질 리가 없습니다. 관계는 유리창과 같아서 한 번 크게 깨지면 다시 붙인다 해도 그 강도가 현저히 약해집니다. 그렇기에 그런 미련을 가지며 이미 지나간 사람을 그리워하고 아파하는 것보다 현재 나에게 와 있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을 갖고 그 인연들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잡지 못한 기회에 대한 아픔, 그때 그 사람을 만났어야 했는데 그때 그랬어야 됐는데라는 건 비단 성공이나 인생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도 적용됩니다. 만나지 못했던 사람,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지 못했던 사람에 대한 아픔과 아쉬움을 계속해서 유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아쉬움을 계속해서 간직해 봤자 내 정신 건강에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잡지 못한 인연들과 기회들에 대해서는 굳이 미련을 갖거나 신경 쓰지 말아야 합니다.
    3. 미래의 관계에 대한 걱정, 상대방과 정말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불안감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불안감의 원천은 이 사람이 날 떠나면 어떡하지 지금은 좋은데 나중에 갈등이 생기면 어떡하지라는 마음인데, 이런 마음가짐은 스스로를 좀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마치 비행기를 타기 전에 만약 추락하면 어떡하지 라고 걱정하거나 버스를 타며 만약 차 사고가 나면 어떡하지라며 불안에 떠는 것과 같습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를 굳이 상상하며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것보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집중하고 내 마음을 온전히 거기에 쏟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4. 습관적인 비교 세상 도처에 나보다 잘나고 멋진 사람은 당연히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과 나를 습관적으로 비교하며 나는 저 사람보다 못났어라며 자책하고 스스로를 비난하면 당연히 내 인간관계도 좁아지고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든 계속해서 비교하게 되고, 그 불편한 비교를 상대방도 당연히 인지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관계는 결코 오래 지속될 수 없습니다.
    5. 상대방이 나에게 무언가를 해줄 거라는 기대감, 내가 해준 만큼 상대에게 무언가를 바라면 나만 힘이 듭니다. 일일이 상대에게 줬던 감정이나 물질의 양은 계산할 수도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무언가를 해줄 땐 기대감을 갖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런 기대감 없고 부담 없이 서로가 서로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을 한다면 그 관계는 오래 유지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곱씹다 보면 확대 해석만 하게 됩니다. 상대방의 무례한 말 한마디를 곱씹고 계속해서 되내며 내가 진짜 그런가라며 자기 비하를 했던 적이 다들 있을 것입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이렇게 감정을 담고 일일이 반응하고 해결하려고 하면 문제가 계속해서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얘기하는 거지, 어떤 의도로 저런 말을 하는 걸까? 정작 상대방은 아무 생각 없이 한 말을 나 혼자 확대 해석하고 큰 의미로 받아들이면 나만 힘이 듭니다. 그리고 그게 심해지면 어떤 말을 들어도 피해 의식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뭐지 나 무시하는 건가? 왜 저런 말을 이 상황에서 굳이 내가 그렇게 만만한가? 이처럼 상대의 말 한마디에 큰 의미를 두지 말아야 합니다. 건강한 마음을 지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방법입니다.

    일이 잘 풀리다 보면 이 모든 것도 아무렇지 않게 느껴집니다. 일이 잘 되면 모든 게 아무렇지 않습니다. 그런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 쓸 여유도 없고 내일 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 신경 쓸 시간에 어떻게 하면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을지, 더 잘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가 깊고 누적되다 보면 언젠가 반드시 터지기 마련입니다. 만약 예민한 성격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의도적인 연습을 통해 바꿔나가야 합니다. 그 말들은 하나하나 모여서 우리를 갉아먹을 뿐입니다.

     

     

     

     

    매력적인 사람들의 특징

    미친 듯이 매력적인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1. 1자기에게 맞는 향수를 씁니다. 자기만의 시그니처 향수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감 중에 가장 중요한 게 후각인데, 이 후각을 자신만의 색깔로 지배하는 사람들입니다.
    2. 외모와 분위기에 신경을 씁니다. 매력 포인트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외적인 이미지입니다. 잘생기고 예쁘고를 떠나 잘 관리된 것 같은 느낌을 준다는 것만으로 상대에게 매력 어필을 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외모뿐만 아니라 자신 고유의 분위기도 만들기 위해 굉장히 노력을 합니다. 지적인 이미지, 진중한 이미지, 열정적인 이미지 등 스스로가 본인이 되고 싶은, 그렇게 보여지고 싶은 이미지를 만듭니다. 그러니 그 사람들은 계속해서 매력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3. 말의 단정함이 느껴집니다. 매력적인 사람들은 말 한마디 한마디가 잘 정제되어 있습니다. 담백하되 심심하지 않고 흥미롭되 가볍지 않습니다. 그들과 대화하다 보면 자연스레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며 그 존중이 결코 부담스럽거나 과하지 않고 담백함으로 다가옵니다.
    4. 기분과 태도를 관리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기분과 태도를 관리할 줄 압니다. 섣부른 행동과 말을 하지 않으며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면 함께 있는 상대방에게 불편함과 부담감을 주게 된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끊임없이 컨트롤하는 것입니다.
    5. 자존감이 높습니다. 미친 듯이 매력적인 사람은 그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자존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다양한 성취 경험들로 이미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있으며 어떤 걸 하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합니다. 하지만 그 자신감이 결코 자만심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그 적절한 선을 굉장히 잘 유지합니다.
    6. 유행에 끌려다니지 않습니다. 자신의 뚜렷한 주관 없이 휩쓸려 다니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뭔지를 정확히 알고 거기에 모든 시간과 노력을 쏟습니다.
    7. 말과 행동이 일치합니다. 가벼운 한마디를 내뱉더라도 말의 무게감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룰 수 있는 것들, 반드시 이루어야 할 것들만 입 밖으로 꺼내고 그걸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이처럼 매력적인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임을 확신하고 있으며 그 누구보다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살아갑니다. 사실 이러한 매력을 가진 그들도 하루아침에 그 매력이 뿅하고 나타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향수를 찾고 거울을 보며 말과 태도를 연습하며 자기계발과 마인드셋을 위해 독서도 게을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끊임없는 연습으로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것은 타고난 영역이 아닙니다. 누구나 끊임없는 연습으로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의지입니다. 먼저 원하는 삶을 그리고 하나하나씩 쫓아가면 됩니다. 그 이후에는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변한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가벼운 사람과는 가벼운 이야기만 나누어야 합니다. 가벼운 사람에게는 굳이 내 속에 있는 진지하고 무거운 얘기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게 얘기해 봤자 알아듣지도 못할뿐더러 되려 불편해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어 하고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니즈가 있지만 상대방은 그냥 현실에 대한 불평, 불만, 이성에 대한 가벼운 얘기만 하고 싶어 한다면 그냥 그 사람의 얘기를 웃으면서 들어주면 됩니다. 굳이 야 네가 지금 이럴 때야 우리 나이에는 경제를 알아야 돼 그래야 노후가 편해라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마다 자신의 그릇이라는 게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 그릇에 맞게 말하고 행동하며 또 그에 맞는 사람들과 어울립니다. 유유상종이라는 사자성어가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그렇기에 깃털처럼 가벼운 주제만을 다루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내 무겁고 진지한 얘기를 이리저리 가볍게 옮길 사람이라면 그냥 그 사람과의 대화는 그 사람의 수준에 맞춰 들어주고 말해주면 됩니다.

     

    지금까지 무례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법 책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어려운 인간관계의 명확한 해법을 제시해 주는 이 책, 무례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법을 꼭 한번 읽어보시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현명한 힘을 기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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