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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보수는 동글동글한 잎이 풍성하게 달리는 모습을 보고 금전운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작은 크기의 녹보수는 그 나름의 귀여움이 있어 방 안에 나무 한 그루를 들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녹보수는 큰 나무의 굵은 줄기를 자르고 다듬어 목대 상태로 수입합니다. 국내에 들여와 뿌리를 받고 새잎을 낸 후 출하되는 겁니다. 종종 뿌리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새잎과 가지가 나온 녹보수도 있으니 구입할 때 주의하세요. 이런 녹보수는 자칫 과습으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

     

     

     

     

    녹보수 키우기 물주기, 가지치기, 분갈이 방법
    녹보수 키우기 물주기, 가지치기, 분갈이 방법

     

     

     

    녹보수 키우기(물주기)

    녹보수는 뿌리가 굉장히 얇습니다. 몇 년 이상 키우면 뿌리가 굵어지지만 대부분 구입 직후의 녹보수는 수입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뿌리가 얇고 많지 않습니다. 잦은 물 주기로 과습이 올 수 있습니다. 녹보수는 겉흙이 보송보송 마르면 물을 흠뻑 주세요. 뿌리가 풍성해질 때까지는 작은 화분에서 물 주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가 많아지면 지상부 잎들도 풍성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녹보수는 추위만 조심한다면 큰 문제없이 자랍니다. 베란다에서도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충분히 월동은 하지만 성장은 멈출 수 있습니다. 따뜻한 실내에서는 겨울에도 조금씩 성장합니다. 봄과 가을은 녹보수의 가장 활발한 성장기이므로 빛과 물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녹보수 가지치기

    적당한 가지치기를 통해 녹보수를 빽빽한 잎으로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성장기인 봄부터 가을에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줄기가 늘어나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자라면 정리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키가 위로만 자라면, 균형을 맞추기 위해 위쪽 가지를 잘라내고 옆으로 풍성하게 자라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번식은 꺾꽂이를 통해 이루어지며, 물에 꽂아 뿌리를 내린 후에 흙에 심으면 됩니다. 번식은 비교적 잘 이루어집니다. 분갈이는 배수가 잘 되는 흙 배합을 사용하면 좋으며, 녹보수는 분갈이 몸살에 약한 편이므로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가지치기를 통해 녹보수를 빽빽한 잎으로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성장기인 봄부터 가을에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줄기가 늘어나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자라면 정리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키가 위로만 자라면, 균형을 맞추기 위해 위쪽 가지를 잘라내고 옆으로 풍성하게 자라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번식은 꺾꽂이를 통해 이루어지며, 물에 꽂아 뿌리를 내린 후에 흙에 심으면 됩니다. 번식은 비교적 잘 이루어집니다.

    녹보수는 온도에 민감하여 겨울철 추위를 잘 견디지 못합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실내로 옮겨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올바른 관리를 통해 녹보수는 빽빽한 잎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녹보수는 비료를 주지 않아도 잘 자라지만, 성장기에는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질소 함량이 높은 비료를 사용하면 잎의 색이 더욱 진해집니다. 하지만, 비료는 과다하게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과다한 비료는 녹보수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녹보수는 병충해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병충해 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잎을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보이면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병충해에 걸린 부분은 칼로 잘라내어 병충해의 확산을 막아야 합니다. 병충해가 심각할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보수 분갈이 방법

    녹보수 분갈이를 방법은 플라스틱 포트를 벗긴 후 무르고 상한 뿌리들은 제거해 줍니다.  화분이 클수록 배수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구명이 위로 살짝 솟아 있는 화분이라면 분망을 깔기 전에 난석을 넣어줍니다. 그 위에 분망을 깔고 다시 한번 난석을 채워줍니다. 이때 바로 흙을 넣으면 굵은 난석 사이사이에 미세한 흙이 끼어 배수층을 막을 수 있습니다. 원활한 배수를 위해 하이드로볼을 넣어줍니다. 목대가 흙 위로 드러나도록 자리를 잡은 후 원예용 상토와 산모래를 7대 3 비율로 배합해 심어줍니다. 배수층을 잘 냈다면 분갈이 후 물을 주자마자 화분 밑으로 물이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분갈이 후 한 달이 지나면 가지 끝에서 새순이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날이 따뜻하면 성장이 더 빠릅니다. 분갈이 후 6개월이 지나면 새순이 꽤 많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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