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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가렛 키우기 물주기

발급완료 2024. 4. 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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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봄꽃들 중에서도 그 어여쁨이 빠질 수 없는 꽃이 바로 목마가렛입니다. 목마가렛은 꽃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로 아프리카 카나리아섬이 원산지로 키가 1m까지 자라는 목본류의 식물입니다. 뿌리 위로 올라온 가지는 목질이며 잎은 깃 모양으로 갈라지는데 쑥갓을 닮았습니다. 그래서 꽃이 피지 않는 때에 보면 쑥갓인가 하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봄부터 꽃이 피면 수수 한듯하면서 풍성한 꽃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는 꽃식물입니다.

     

    목마가렛은 겹꽃과 홑꽃이 있으면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꽃은 흰색과 노랑, 분홍, 자주 등 여러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품종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꽃은 보통 2월부터 8월까지 길게 볼 수 있습니다.

     

    목마가렛 키우기 물주기
    목마가렛 키우기 물주기

     

     

    목마가렛 키우기

    목마가렛은 강한 햇빛을 좋아합니다. 특히 꽃봉오리가 생기는 봄에는 강한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건강한 꽃봉오리가 생깁니다. 빛이 적은 곳에서는 꽃봉오리가 적게 생기며 잎과 줄기에 진딧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뿌리에서 가까운 줄기쪽의 잎이나 잔가지는 모두 제거해 주세요. 바람과 햇빛을 적게 받는 부분이므로 잔가지와 잎을 제거해야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목마가렛 화분은 너무 딱 맞는 크기보다 조금 넉넉한 것을 선택합니다. 목마가렛은 뿌리활동이 왕성하며 꽃이 피어 있을 때 많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해서 화분이 딱 맞으면 흙이 빨리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물 빠짐이 너무 좋은 마사는 소량으로 섞거나 넣지 않고 보습력이 좋은 분갈이용 흙만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마사를 섞어서 분갈이를 한다면 그 부분을 고려해 물의 양을 늘려 주세요.

     

    목마가렛은 햇빛과 물이 좋으면 꽃을 풍성하게 오래 볼 수 있습니다. 시든 꽃대는 잘라주세요. 꽃대 정리를 해야 새로운 꽃봉오리가 생기기 수월하며 다른 꽃을 더 길게 볼 수 있습니다.

     

     

     

    목마가렛 물주기

    목마가렛 물 주는 방법은 화분 겉흙이 마르면 흠뻑 줍니다. 물이 부족하면 꽃보오리가 생기지 않거나 꽃이 핀 경우 빨리 시들 수 있습니다. 기온이 올라가는 6~8월에는 저녁에 저면관수를 하면 수분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목마가렛에 물을 주기 전, 토양 수분을 확인하세요. 손가락을 흙에 1인치 정도 찔러 넣으면 됩니다. 건조하다고 느껴지면 물을 줄 시간입니다. 여전히 촉촉한 느낌이 든다면 하루나 이틀 정도 기다려주세요. 깊게 물을 주되 드물게 물을 주면 뿌리가 더 깊게 자라도록 촉진하고 식물의 탄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 이상적인 물주는 시간입니다. 온도가 올라가기 전에 물이 토양 속으로 깊숙이 스며들어 증발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저녁에 물을 주는 것은 밤새도록 식물을 축축하게 남겨두어 곰팡이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덜 이상적입니다. 식물은 일반적으로 성장기(봄과 여름)에 더 많은 물이 필요하고 휴면기(가을과 겨울)에는 물이 덜 필요합니다.

     

     

    진딧물 관리법

    주로 초봄에 꽃이 피기 시작해서 날씨가 따뜻해지고 햇빛이 좋으면 잔가지와 꽃눈의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목마가렛의 풍성한 꽃을 보기에 더 좋아지는 때지만 진딧물의 공격도 늘어납니다. 꽃봉오리가 늘어나면 진딧물은 주로 꽃봉오리 바로 아래쪽에 많이 생기는데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본 후 면봉이나 물티슈 등을 이용해 제거해 주세요. 오래 방치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 방법으로도 없앨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딧물이 지나치게 많거나 그런 줄기가 있다면 바짝 잘라주거나 전용 약을 뿌려야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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